동명의 톨스토이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탄탄한 연출력과 뛰어난 연기로 호평받은 작품!!!
나타샤(오드리 햅번)의 눈을 통해 본 러시아의 역사와 그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여준다.
19세기 초. 자유주의자인 제정 러시아의 피에르 베즈코프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을 숭배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나폴레옹의 침략을 받게 된다. 피에르(헨리 폰다)는 청순한 나타샤 로스토프를 사랑하고 있지만
바실리 왕자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킨다.
피에르는 청순한 나타샤(오드리 햅번)을 사랑하고 있지만 바실리 왕자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킨다.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스(제레미 브렛)는 전쟁 중 도망쳐오고, 안드레이(멜 페러)는 전쟁의 현실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 지금껏 괴롭혔던 아내 리제의 죽음으로 환멸에 빠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