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로드 카페 14부 (Life Goes On)


브래쇼브씨가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병원에 실려 가서 카페에 남은 사람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행이도 가벼운 심장발작이었고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모드들 한숨 돌린다. 하지만 몇주 동안은 입원하는 브래쇼브씨가 없는 카페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문제가 남아 있는데...


누가 사장님의 역할을 대신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제스씨가 맡게 된다. 브래쇼브씨의 걱정과 달리 제스씨는 카페를 아주 잘 관리해 나간다. 브래쇼브씨는 입원생활이 지루해 불평이 많지만 같이 입원해 있는 젠킨스씨는 아무런 불평도 없이 치료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병실에서 젠킨스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브래쇼브씨는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제스씨가 카페를 관리하던 중 브래쇼브씨의 딸 애나 브래쇼브씨가 카페로 찾아온다. 오래전에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진 애나는 병실을 찾아가지 않고 아버지께 드릴 물건만 제스씨에게 전하고 돌아가는데....
 




'CrossroadsCafe'   EBS 방영작! 



크로스로드 카페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6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미국생활에 적응해 나가며,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드립니다.


드라마를 통해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또 문화적 차이를 느끼고 이해해 나가면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능력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크로스로드 카페는 이미 미국 내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플로리다, 뉴욕, 미 정보부 등 에서 이민자와 외국인 귀화와 관련하여 학습을 위해 사용 되었습니다.